난리가 났네요.
이슈가 끊이지 않는 이슈메이커 chat GPT
개인정보유출로 국가나 기업에서 제한하려는 이슈가 발생했습니다.
3월 25일 OpenAI에서 트위터를 통해서 이실직고한내용이 chatGPT Plus 가입자들의 개인정보의 1.2%가 타인에게 유출되었다고 올렸습니다. 원인을 파악해서 사이트에 소상히 올렸습니다.
이건 chatGPT프로그램 만들때 잘못만든걸 시인한 겁니다. 유료인 플러스 가입할시 초반에 문제가 있어서 개인정보가 노출된것이고 패치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했지만 그사이에 정보가 유출된겁니다. 또한 이게 첨인가? 그전에도 유출된적이 있던건 아닌가 의심을 갖게 만든거죠.
또한 국내 삼성전자에서 설비 계측/수율 데이터가 미국 기업에 고스란히 전송되었고, 회수 불가하여 필요시 해당 임직원 징계예정이랍니다.
(우리회사는 막혀있는데 이런 이유에서 였던거군요. ) 사내 AI 서비스 구축 검토한다는대 마이크로소프트 노났나요?
원인은 질문을 하려면 인풋해야 하는 정보들이 필요한데 이것이 개인정보일 가능성이 높은거죠.
특히나 AI가 문서 요약이나 정리를 잘하다보니 내부자료를 공유하고 정리를 부탁하는 케이스가 많을텐데 그것들이 다 OpenAI측으로 넘어갔다는게 문제인겁니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관에서 학습데이터에 개인정보가 들어가 있는것 같으니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했답니다.
chatGPT는 인터넷상에 사람들이 올렸던 개인정보들(예를들어 가족들과 해외 여행가기로 한 내용을 커뮤니티등에 올림)을 취합해서 학습을 하는데 그런것들이 동의가 되지 않은상태에 학습한다는 내용이 문제(개인정보 보호법 위반)가 된겁니다.
이런경우 보라고 올린정보를 학습하는게 뭐 문제가 됩니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유럽국가들은 미국쪽 IT기업들을 견제하고 있어GDPR(개인정보보호법)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합니다. 따라서 허용이 호락호락하지 않을듯 합니다.
차등프라이버시 기술 등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들은 많이 있지만 이것들을 적용하는 순간 그속도와 효율성은 현저하게 떨어질 것이라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곧 규제가 들어 가겠네요.
일론이 원하는대로 잠시 홀딩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예견된 일이었고 문제는 이후인데
이런사건이후 규제가 강화되고 보안기술이 올라가면 국내기업같은 후발주자들은 데이터 수집하는게 힘들어지고 발전속도가 더딜텐디 선발기업들은 이미 많은 데이터를 확보했기 때문에 그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얘기합니다.